성남시,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실시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 년 상반기 ‘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 을 실시한다 .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 중원구는 4 월 15 일까지 , 분당구는 4 월 30 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 수정구는 앞서 신청 (3.4~3.29) 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 개 , 중원구 25 개 , 수정구 43 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
성남시 관계자는 “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 ” 이라며 , “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 · 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자세한 문의는 수정구 도시미관과 (031-729-5472), 중원구 도시미관과 광고물관리팀 (031-729-6471~2), 분당구 도시미관과 광고물허가팀 (031-729-8471~2) 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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