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브룩크, 아마존 3PL 물류 솔루션 소개… 물류비 경쟁 우위 셀러들을 벤치마킹, 5차 PSO 전략 설명회 개최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PSO (Perfect Store Operation)’를 운영 중인 인스브룩크가 지난 4월 30일 다섯 번째 PSO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물류비’ 부담으로 아마존 진출이 어려웠던 기업들을 위해, 아마존 내 3PL 물류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FBA (Fulfillment by Amazon)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고정 물류비는 소량 수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대형/중량 제품, 낮은 회전율을 보이는 품목들은 창고 보관비 부담으로 인해 이미 아마존에 진출한 기업들도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인스브룩크는 설명회에서 △FBA 대비 유연한 비용 구조를 가진 ‘아마존 3PL(Third-Party Logistics)’ 물류 솔루션 △제품별 물류비 최적화 시뮬레이션 등을 소개함으로써, 수출 기업들이 물류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스브룩크 윤석인 사장은 “치열한 미국 아마존 시장에서 계속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최우수 셀러들의 고민을 옅볼 수 있는 인스브룩크 아마존 PSO 설명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스브룩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품목군과 수출 단계에 맞는 맞춤형 물류 전략까지 제시하는 만큼, 기존 트래픽 확보 전략과 함께 참가기업들의 미국 아마존 진출 장벽을 다각도로 낮춰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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