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부러졌던 멸종위기종 새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야생적응 훈련 등을 마친 후 지난 8일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갔다. 새매는 국내 생태계에서 보기 힘든 천연기념물(323-4호) 및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2급)이다. 지난해
문화재청은 올해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예산을 전년(47.9억) 대비 173% 증가한 130억 8,800만 원으로 증액하여, 국가유산 분야 국제개발협력의 중추국가로서 역할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 9월 6일 개막하는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임미선 현 문화체육관광부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이 선임됐다. 한국도자재단은 2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 위촉식’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 그간「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중 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월 2일부터 왕실유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박물관 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고궁박물관 담다’를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각 층의 대표 유물들을 그림으로 그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올 한 해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1,420만 명으로 나타나, 코로나 이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1,339만 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1,105만명)와 비교해도 28.5%나 증가한 수치이며,
문화재청은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고,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변경 예고하였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불전(主佛殿)으로 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연구원의 발굴성과를 국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4월부터, 천마총
청와대에서 2024년 새해를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청와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매주 목·금요일에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의, 체험 행사 등을 만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에
정부가 2025년부터 3년 동안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곳을
HJ중공업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천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전달식 사진: 좌측이 HJ중공업 유상철 대표, 우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성금은 HJ중공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제천시가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제천시는 26일 공개한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베트남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베트남에서 개최된 '호조 뮤직 페스티벌(HOZO Music festival)'에 참여했다. '호조 뮤직 페스티벌'은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024년 1월 3일(수)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최응천 청장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 ‘나전국화넝
문화재청은 고려 후기 동종을 대표하는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신라시대 고분문화를 보여주는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金鈴塚 出土 金製 銙帶)」와 「경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瑞鳳塚 出土 金製 銙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