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펼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12 월 14 일 수정구 사송동 일원에서 ‘ 사랑의 연탄 나눔 ’ 봉사 활동을 했다.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을 지원하기 위한 이날 봉사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하키 · 육상 · 태권도 · 테니스 · 배드민턴 · 펜싱 · 볼링 · 장애인탁구팀의 감독과 선수 , 트레이너 등 60 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송동 주민 3 가구에 2000 장 ( 가구당 600~700 장 ) 의 연탄을 날랐다.


격려차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도 연탄 배달을 도왔다.


연탄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트레이너 등 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92 만원으로 마련했다.


신 시장은 “ 각종 국내 · 외 대회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직장운동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 ” 면서 “ 여러분들이 나눠주신 2000 여 장의 연탄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연탄 봉사 외에도 ▲ 지역 내 학교운동부 선수 대상 육상 · 복싱 지도 ▲ 장애인 선수 대상 볼링 · 배드민턴 · 탁구 지도 ▲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 · 태권도 강습 ▲ 학교 밖 청소년 하키 교육 ▲ 한부모가족 학생 스케이트 체험 등 종목별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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