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우리 임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 조합중앙회, 임업후계자협회와 함께 임산물 생산임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22일~ 23일 양일간, 임산물 생산임가 20여 곳과 산림조합중앙회, 홍천, 청양, 산청산림조합이 부럼세트, 건나물류, 생표고, 잣, 대추채 등과 산청 곶감, 홍천 잣, 청양 밤 등 지역 명품 임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임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임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연결하여 합리적인 소비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우리 임산물 생산과 재배방법, 귀산촌 생활정보, 산주의 산림경영 제도 등 산림정책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지역 임산물을 널리 알려 임가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산과 우리 임산물과 관련된 산림정보도 직거래 장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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