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산사태취약지역 등 집중 점검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은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3개 분야 341개소(산사태취약지역 325개소, 민가유역 임도시설지 2개소, 유아숲체험원 14개소) 점검하여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가용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즉시 응급조치 완료하였으며,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로 발생한 산림피해 복구사업 전 개소에 대하여 사업 완료 하였으며, 금년도 사방사업 또한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이 완료하여 2차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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