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11일 수료생들을 초청해 ‘2024 푸른꿈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

‘푸른꿈 홈커밍데이’는 재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취업과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의 수료생을 초청해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수료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재학생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대학 진학과 미래 직업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하반기는 재학생들이 대학 전공 선택과 취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이다”며 “‘푸른꿈 홈커밍데이’가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20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안학교다.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공동체’의 비전을 갖고 대안 교육과 지역사회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