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주말 체험프로그램 성료’
-성공적인 귀어귀촌 알짜정보 프로그램 구축-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수도권 예비귀어지원자들 대상으로‘도시민 어촌어업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도시민 어촌어업 주말체험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도시 직장인이 주말에 편리하게 귀어교육을 받고, 어촌현장에서 직접체험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된 교육으로 해양수산부, 귀어귀촌종합센터,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됐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강화군 ‘강화수산’ 장어 양식장,‘청정수산’의 새우 양식장 견학,‘내가어촌계’의 외포항 수산시장 견학,‘매음어촌계’의 어선 실습 등 견학 ▲중구 ‘운서어촌계’의 통발어선 운영 실습,‘마시안어촌계’의 맨손어업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고, 22명의 귀어희망자들이 참가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가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인천센터는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직장인 중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조업, 경영방법 등 어업인의 생활하는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어귀촌인 유입 및 어촌적응·융화·정착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어촌과 어업(어선, 양식) 현장실습체험 등 인천 관내 어촌의 실태와 생활문화 경험을 통한 귀어‧귀촌 진로 결정 및 도시민 어촌유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내용이 알차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좋은 기회였고 분야별 맞춤 심화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던 귀어체험으로 어촌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 되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종범 공단 인천센터장은“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어선 분야는 출항부터 위판까지, 양식 분야는 양식장 관리 일과 전체를 알 수 있는 심화 과정 고려하여 이론과 현실을 접목하여 괴리감 줄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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