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맞이 온기 나눔 실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 펼쳐

- 도 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함께 나눔의 온정 전파
- 노인, 장애인, 아동, 유공자 등에 쌀 ‘615포(10kg)’ 전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된 쌀 10kg ‘615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외·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부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을 통해 배부된 쌀은 ▴6.25참전유공자 경상남도지부(유공자)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다문화)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탁으로 전달된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계속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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