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부름 대행사' 1일 이장으로 변신한 ‘MZ 사냥꾼’ 위너 이승훈, 숏폼 제작으로 진가 제대로 발휘!


일일 이장으로 변신한 ‘MZ 사냥꾼’ 위너 이승훈이 숏폼 제작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마을의 ‘MZ 이장’을 대행하는 위너 이승훈과 미미의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숏폼 콘텐츠로 폭발적인 조회 수를 이끌어내고 있는 이승훈이 어르신들과의 완벽한 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마을 이장님의 대행 의뢰를 받아 출동한 이승훈과 미미는 인수인계를 받은 수 마을 방송으로 마을 전체에 하루 일과를 전달, 주민들의 민원 처리와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됐다.


닭장 대청소를 맡게 된 미미는 정신없이 날아오르는 닭들과 코를 찌르는 냄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맡은 일을 해내며 역시나 ‘부름부름 대행사’의 엘리트 사원다운 모습을 뽐냈다. 이를 지켜본 부름이들은 “미미는 일을 정말 잘한다”라고 연신 칭찬했다.


이어 이승훈은 무성하게 자란 길가의 잡초를 정리하기 위해 직접 예초기를 맸다. 하지만 예초기 시동을 꺼트리는가 하면 잡초더미에 나부껴 휘청거리는 등 넘치는 자신감에 비해 처참한 실력을 보여줬다.


결국 일손을 돕던 마을 어르신들마저 뒷걸음질 치게 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안겼고 끝내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마을 환경 정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승훈과 미미는 몸이 편찮은 어르신의 밭일 돕기, 마을 반장 선출, 마을 잔치 음식 준비 등 끊임없이 대행 업무를 이어갔다. 결국 영상을 시청하던 부름이들은 “집에 안 가?”라고 소리치며 두 사람의 열일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새벽부터 대행 강행군을 이어가던 두 사람에게 마지막 미션이 주어졌다.


마을 주민들과 마을 홍보 숏폼 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것. 두 사람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댄스 강의부터 외국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촬영까지 진행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과 보이그룹 미래소년의 성(性) 강의 2부와 찜닭 가게의 일일 사장이 된 양세찬, 강재준, 김두영의 고군분투가 예고돼 궁금증을 모은다.


JTBC ‘부름부름 대행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JTBC '부름부름 대행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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