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에 푹 빠진 아내의 열정적인 팬심이 한 남편의 고민을 자아냈다.

최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3’에서는 한 남편이 아내의 지나친 변우석 사랑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은 아내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변우석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그의 매력을 끊임없이 찬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가 변우석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것은 물론, 집안 곳곳을 변우석의 이미지와 굿즈로 가득 채웠다”며 “심지어 변우석 담요를 구입해 ‘변우석 존’이라는 공간까지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는 변우석의 한정판 굿즈를 구하기 위해 매장 직원과 연락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아내가 변우석 반지까지 손에 끼고 다니는 걸 보고 놀랐다”며, 이러한 팬심으로 인해 소형차 한 대 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가 변우석에게 빠진 이유에 대해 남편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보여준 순수한 매력과 팬들에 대한 사랑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사연은 변우석이 보여주는 강렬한 매력이 팬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팬심이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김창옥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