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딸 서이와의 일상 공개…‘아빠’ 이병헌에 훈훈한 태그


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촬영 중 딸 서이의 영상을 보며 미소 짓는 모습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이민정은 서이에게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서이야, 이거 누구라고?”라고 물었고, 서이는 망설임 없이 “아빠”라고 대답하며 화면 속 이병헌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민정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 순간을 만끽했다. 이병헌의 계정을 태그하며 “좋겠수”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겨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민정은 포근한 핑크색 코트와 하얀색 터틀넥 니트를 매치한 겨울 스타일링으로도 주목받았다.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는 그녀의 작은 얼굴과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심플한 하트 모양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녀의 세련된 패션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역시 패션 아이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서이 너무 귀엽다”, “이민정의 미모는 여전하다”, “핑크 코트 어디 제품인가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그녀의 차기작과 함께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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