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 봉토공장 화재사건의 수상한 점 알아채다! 사진 속 인물의 정체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연우진이 끝나지 않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윤정훈과 의기투합한다.
오늘(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11회에서 김태헌(연우진 분)이 봉토 공장 화재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교도소에 수감된 모수린(홍지희 분)을 찾아간다.
앞서 태헌은 유윤영(한채아 분)에게 지시받은 수린이 서정원(김하늘 분)의 아버지 납골당에 살해 흉기를 숨기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 정원의 살해 혐의 누명을 풀었다.
뿐만 아니라 태헌은 진명숙(이영숙 분) 집에서 발견된 일기장과 피해자 혈흔이 검출된 살해 흉기를 증거로 삼아 수린을 압박 수사하며 윤영과의 관계를 파헤쳤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강하경찰서 에이스 콤비 태헌과 오명수(윤정훈 분)가 한 장의 사진을 두고 형사 촉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헌은 묵비권을 고집하며 조사에 불응한 수린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간다. 수린은 자신의 아버지 모형택(윤제문 분)의 실체를 밝혀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2009년 봉토 공장 화재 사건 당시 죽은 이나리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고 하는데.
태헌은 끝나지 않은 이나리와 관련한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오명수와 의기투합한다. 미궁 속에 빠져 있던 진실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과거 자료를 파헤치는가 하면, 이민 간 이나리의 가족들을 직접 찾아보기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기자 이바른(서범준 분)이자 정원에게 정보를 제공했던 정보원 ‘제우스’의 또 다른 정체도 공개된다.
이바른의 어린 시절 사진을 확보한 오명수는 그의 가족 관계를 비롯해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낸다고 하는데.
그동안 정체를 감춘 채 정보원으로 활동한 바른의 미스터리한 내막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오늘(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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