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Wee센터, ‘Wee로 꿈키움 멘토링 멘토-멘티DAY’ 개최

- 힐링 공방 프로그램 운영…심리 안정·잠재력 향상 효과 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는 6일 집단상담실에서 ‘Wee로 꿈키움 멘토링 멘토-멘티DAY’ 행사를 개최했다.

‘Wee로 꿈키움’ 멘토링은 1대 1로 매칭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멘토와 멘티가 주기적으로 만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잠재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멘토링 관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대인관계 기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 공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 6명, 멘티 8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과 머그컵에 그림과 채색을 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멘토링 멘토-멘티DAY’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직접 그려서 만든 나만의 그릇에 음식을 담고 음료를 마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멘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였으면 한다”며 “멘토링 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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