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 운영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규칙과 숫자놀이, 놀이로 배우는 수학 △평면에서 입체로(퍼즐로 공간감각 기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수학 구조물과 착시도형 △수학을 읽고 쓰며 수학 똑똑이 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방진의 역사와 규칙을 알고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건축물 만들기, 착시현상을 탐구하고 나만의 착시 작품 만들기, 수학 노트 필기로 나의 수학 개념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이 자라는 경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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