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원·묘 포함)에서 제향을 봉행한다.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
전라남도는 대한한약사회가 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의료계의 헌신적인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피해자 가족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기부된 한방의약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생태적 전환과 제주통섭서원’을 주제로 2025년 첫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세계적 석학인 최재천 교수의 생태계 연구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전라남도는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전남관을 운영, 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2천8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전남관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인천광역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0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신호 최적화란 교차로에서 신호등의 작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농가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
경상북도가 7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차 경주를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경북 문화산업 현안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이번에 중점 건의한 내용은 ▴문경 사극 오픈세트장 리모델링 지원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대한
경상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실·국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된 지난 12월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발굴한 25개 민생과제와 ‘비상경제대책회의’ 추진 과제를 총괄·조정해 밀도
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의료정보 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8만 5천여 건, 하루 평균 235건의 상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담 실적에 해당한다.상담 내용별로는 병·의원·약국 등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8월 경주에서 국내 복귀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복귀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기업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적극 노력해 온 결과, 국내 복귀 투자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일진을 유치했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일 경주시청에
경상남도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남하에 따른 한파의 영향으로 9일 오후 1시부로 도내 사천만, 강진만 해역 및 남해・하동군 연안에서 통영 수우도 서단까지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저수온 예비특보는 어업인이 사전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을 취급하는 도내 영업장에 대해 위생감시와 함께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오는 1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속 대상은 생산·유통·판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내 실내구조훈련장에서 구조교관팀을 대상으로 ‘실내구조훈련장 활용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실내구조훈련장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혹한, 혹서, 강우 등의 다양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2시 16분, 서귀포 강정항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시작했고, 곧바로 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황. 이때 제주자치경찰단의 싸이카가 긴급 에스코트에 나섰고, 도내 방송사들은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