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수단인 ‘마이데이터(MyData)’ 제도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에 하위법령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의료·통신·에너지 등 국민 체감효과가 높은 부문에서 선도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 가구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를 100% 면제하는 세제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해외에서 돌아와 국내에 사업장 등을 신·증설하는 ‘유턴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을 신설해
현대캐피탈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8월과 9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청구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 오전 9시 58분경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비번 소방공무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처로 어린이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라고 11일(금) 밝혔다.화재현장에서 어린이 2명을 구조하고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서울시가 '신축 아파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장만할 수 있다', '빨리 가입해야 로열층,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분담금이 없다.' 등의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지역주택조합' 조사에 나선다.서울시는 8.14.(월)~9.15.(금) 시내 지역주택조합 111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에 앞서 시는 '조사 매뉴얼' 개선을 위해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행정절차 미이행 등 60건을 적발하고 위반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과 관련 서울시와 주민 간 상호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7일 단지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상향에 대한 권한이 서울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는 종환원을 요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자연기반해법(NbS) 연구동향, 그리고 산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연기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달 15일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월류하며 많은 농경지와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
7월 고용률은 63.2%로, 실업률은 2.7%로 7월 기준 역대 최고와 최저를 각각 기록하며 양호한 고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자 수는 돌봄수요 증가 등에 따라 보건복지업·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1만 1000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 2021년 2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의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울산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9일부터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가 9일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는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간 소통과 로컬푸드 정착·활성화 마련을 위해 10개 직매장이 구성·설립되어진 설립된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의 주거사다리 '장기전세주택' 공급 16주년을 맞아 장기전세주택 거주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솔한 수기를 공모한다.서울시는 8.10.(목)~9.15.(금) '장기전세주택으로 바뀐 나의 일상, 가족의 풍경'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
소방청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119 신고전화가 폭주할 것이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비긴급신고는 자제하고,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할 수 있는 ‘다매체 119 신고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매체신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로 참여 중인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복지플랜주식회사, 부산타워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